경북교육청“내년은 ‘미래교육으로
경북교육청은 29일 은비관에서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미래교육으로의 도약'을 주제로 '22 경북교육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를 열었다. 임정식 경북교육감은 "보다 따뜻하고, 보다 참신하고, 보다 가깝게 느껴지는 경북교육 실현을 통해 '미래교육으로 도약'하는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의 역점추진 사업은 △더 따뜻하게! 교육회복과 꼼꼼한 교육복지△더 참신하게! 다양성과 지속가능한 미래교육△더 가까이! 자율과 안전을 보장하는 학교현장 지원 등이다. '더 따뜻하게!' '교육회복과 꼼꼼한 교육복지'를 위해 교육회복 종합방안 추진,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3단계 학습안전망 강화, 온라인 학습플랫폼 '온학교'와 '온중학교' '스스로! 학업성취인증제'를 확대 운영한다. 코로나19에서 힘든 어린이가 행복을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행복교육을 추진하고, 소중한 아이의 마음을 감싸는 생명애센터를 운영한다. 유·초·중·고·특수·대안학교 무상급식, 진학지원금 및 수학여행비 지원,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보조, 특수학교 신입생 활동복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자격취득비 지원 등으로 학부모 부담을 경감한다. '더 참신하게!' '다양성과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을 위해 인공지능,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미래기술과 연계한 변화와 혁신으로 미래교육의 든든한 초석을 마련한다. 학생생성교육과정 및 학생주도형 수업 활성화, 경북형 고교학점제 운영, 공교육 혁신모델, 경북미래학교 확대 운영, AI 교육 및 메타버스 선도학교 운영, 체험중심 융합교육 지원을 확대한다. 미래대비 맞춤형 경제교육, 기후변화 및 환경재해 대응 생태교육, MOOC 기반 미래교실 지원 원격연수 운영,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 인문학·예술활동 지원을 통한 인성교육 강화한다. '더 친하게!' '자율과 안전을 보장하는 학교현장지원'을 위해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