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팅 코코넛 설탕) 홍매로 매실추출물
벌써 10일째네요.6월 4일 맑은 물과 공기를 품은 양평의 매화농장을 방문했습니다.
양평매실농장 전경이름도 모르는 꽃이 피어있고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잘생긴 강아지도 있습니다.
좀 이르긴 하지만 잘 익은 놈들만 따서 매실액을 만들려고 농장을 찾아왔어요.수많은 매실농장 중에서 양평에 있는 농장을 찾은 이유는... 여기서는 홍매화만 다루기 때문이에요.
다들 아시겠지만 매화에는 오메와 홍매가 있는데 요일에 잘못 알고 있는 것이 오메가 된다고 합니다.매실이 익어 노랗게 되면 보통 '황매'라고 부릅니다. ^^오메는 주로 담그기용으로 슈퍼마켓이나 시장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품종이기 때문에 홍매실은 농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문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홈페이지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정매원 매실 농장의 설명에서 발췌.
그러다가 홍매실을 찾아서 양평으로 가야겠죠?(홍매의 구매관련 문의는 funijini@naver.com 로 연락해 주세요. 농장주분과 연결만 해드립니다.)홍매화나무입니다.잘 안 보일까 봐 조금 더 가까이서이렇게 붉은 색이 돌아야 홍매입니다. 500원짜리가 작아 보이네요.날이 뜨거워지기 전에 오전에 열심히 작업했어요.
매실은 5~6월이 제철이라 아침 일찍 작업해야 합니다.낮 시간에는 태양을 피하고 싶어지니까요.ㅠ
열심히 잡은 매실을 잘 손질해 줍니다.
꼭지 붙은 건 떼고, 맛있어서 벌레 먹는 것도 그만하고, 아직 건지지 않은 녀석들도 체에 쳐야겠죠?
쪼그려 앉아 분류하다 보니까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굳어서... 이럴 땐 정말 먹어야겠네요. 오늘 낙지볶음이었는데 사진이 없더라고요 왜냐면... 먹느라 바빴네요.미안해요
중간에 생략된 사진이 있네요.매실만 넣어둔 사진을 못 찍었어요.슬프게 슬프다.
쉽게
매실을 씻어서 항아리에 넣고 설탕을 매실의 무게만큼 넣습니다.
저는 이번에 코코넛 설탕(에버 코코넛 설탕 5kg)으로 만든 항아리, 백설탕과 코코넛 설탕을 1:1로 넣은 항아리, 코코넛 설탕을 70% 넣고 다시 작년에 만든 매실 엑기스를 30% 넣은 항아리.백설탕으로만 만든 항아리는 여기 농장주가 매년 많이 만들어 주셔서 따로 만들지 않고 있습니다.
100일 뒤에는 매실을 꺼내서 100일 뒤에는 먹을 수 있는데 어떤 게 더 맛있을지 궁금해요.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코코넛 설탕만, 코코넛 설탕+엑기스, 들어있는 항아리, 백설탕+코코넛 설탕
P.S. 이 아래는 회사에서 매실엑기스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보려고 유리병에 따로 담아온 놈들...병입 당일(64)다음날 아침(65)긴 휴가(66~69)를 마치고 돌아왔을 때(610)어제(611)오늘(612) 고체 상태였던 설탕이 점점 녹아가는게 뚜렷하니 매실추출물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하면 실패하는지도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많이 업데이트 하면서 진행사항을 공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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