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입시 미술 학원 색종이 이라 파업 수업 작품을 감상해 봅시다:)

 

안녕하세요 부산 입시 미술학원 제티민티입니다

오늘은 색지일러스트 수업작품의 결과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예전에도 색지로 그린 일러스트 작품들을 포스팅했는데, 올해도 역시 색지일러스트 수업에서 멋진 작품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2절로 나눠서 포스팅 할 건데 오늘 첫 번째 작품을 보여드릴게요

색종이에 포스터물감, 마카색연필 재료를 다양하게 사용하면서 그림을 완성시켰습니다.

그럼 다양한 색지 작품을 한번 볼까요?

베이비 드라이버!

액션 영화인데 2017년에 개봉한 영화네요.

저는 이 영화를 못봐서 친구가 그리는 것을 보았는데, 다음에 꼭 정해져서 영화도 보려고요.

액션과 음악, 영상미가 영화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고 합니다.

남자 배우 베이비가 주인공인데, 인물을 크게 강조할 수 있도록 영화 포스터의 한 장면을 멋지게 그려냈습니다.

색종이는 주컬러가 많은 로즈컬러를 선택하고 나머지 컬러부분은 포스터컬러로

깔끔하게 팝아트 느낌을 잘 살려서 채색해 주셨어요.

포스터 물감을 이용할 때는 물의 양을 많이 쓰면 수채화처럼 그려지는데,

이렇게 불투명한 느낌을 깨끗하게 내고 싶으면 물의 양을 적게 페인트 하듯이 발라주면

면사이에 붓터치 느낌이 많이 나지 않게 바를 수 있습니다.

특히 인물의 얼굴 양감 표현이 정말 멋지게 완성되었습니다.

이렇게 단계에서 표현한 덩어리라도 컬러의 그라데이션을 통해 양감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번 그림은 차 중심으로 그리셨어요

멋진 도시 배경에 하늘과 자동차 밑에 지는 그림자 부분까지 정말 멋지게 완성해 주었습니다.

중앙에서 외곽으로 갈수록 톤을 누르면서 주제부분이 강조되게끔 만들어져 있습니다.

밖의 색종이의 느낌을 살리면서 어둠을 설정하고 싶으신 경우는 무채색의 회색 마카를 이용하여 점점 진한 숫자로 그라데이션 해 주시면 됩니다

하늘이나 다른 덩어리는 물감으로 톤을 깔고, 섬세하게 색연필로 부드럽게 사이톤을 연결합니다.

같은 계열의 컬러가 대부분이므로 화이트와 블랙으로 콘트라스트를 만들어 중간중간 단계를 꼼꼼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와... 조커 정말... 임팩트가 장난 아니에요

보자마자 저도 와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인물의반만얼굴이표현된그림인데묘사표현의밀도가굉장히높죠.

눈썹 결 하나하나까지 신경써서 표현하였으며, 목주름, 팔자주름 사이의 피부 표현까지 정말 완벽하고 멋지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염색도 단계를 정말 많이 만들어 내서 하이라이트 부분과 뭉쳐가면서 톤만으로

표현해야 할 부분 곱슬머리 결까지 멋지게 만들어 놨습니다.

얼굴의 입체감을 나타내기 위해 흰색 부분과 회색 부분으로 보여드리면서 입체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얼굴의 인상을 확실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옷 부분은 같은 톤으로 칠하기 때문에 마칼로 양감을 잡아주었습니다

조커의 얼굴과 검은 색의 대비가 강하게 느껴져서 인물이 더 선명하게 보입니다

얼굴 부분은 밝게 칠할 수 있지만 머리는 색종이의 배경인 어둠과 연결되면서

저절로 사라졌어요.

손바닥 부분과 모발의 앞부분에 컬러를 다양하게 사용하여 블랙 컬러와 대비가 더 잘 나타납니다.

채도가 높아서 더욱 선명함이 느껴져요

인물의 인상 자체가 위의 그림처럼 험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컬러 대비를 잘해서 그림을 멋지게 만들어 냈습니다.

안녕 미니언즈입니다

같은 그림처럼 같은 그림은 아니듯이

같은 포스터를 보고 그렸는데 다른 색과 명암으로 배경처리를 해서

미니언즈의 옐로우컬러도 옐로우라이트인지 레몬옐로우인지 선택하느냐에 따라 이렇게 다른 그림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배경이 채도가 높아 훨씬 밝고 컬러감이 잘 나타나지만 위 그림도 뒷배경의 채도가 낮은 만큼 미니언즈와의 대비가 잘 나타나며

귀여운 그림으로 완성됐습니다

미니언즈 청바지는 마카를 이용해서 양감을 잡았을 뿐인데 입체감이 아주 잘 나네요.

배경에서는 마커만 이용해서 그림자를 표현하고 라인을 나눠줬어요

그리고 색연필 터치가 필요한 부분을 추가로 사용하면서 디테일을 살렸습니다.

짜잔~ 당신의 이름은 ~라는 영화 포스터와 한 장면입니다

위에 보이는 앞모습과 뒷모습은 정말 동시에 일장면처럼 너무 멋있게 만들었습니다

일부러 앞모습과 뒷모습을 나란히 감상해보라고 나열해봤는데 어때요?

구름을 표현하는 정도가 어떻게 다를지도 조금은 느껴지나요?

그냥 붓터치로 만들어도 예쁜 구름이 완성되는데

스텐실의 붓을 이용하여 점묘를 만들면 구름의 디테일이 더욱 잘 드러납니다.

잔디느낌도 라인으로 하나하나 살려주어 도시까지 배경을 멋스럽게 완성시켰습니다.

파란색 계통의 색종이에 그림을 그렸지만, 다른 물건은 포스터에 있는 물감을 이용하여 완성시킵니다.

맨 아래에 있는 그림은 멋진 밤의 배경을 주된 표현으로 주인공을 작게 배경을 멋지게 그리고 있습니다.

별똥별이나 별똥별 점묘도 하나하나 멋있게 완성했는데

점이나 스텐실의 붓을 이용할 수도 있는데,

칫솔을 이용해서 빗거나 붓에 물감과 물의 양을 많이 적셔서 위에서 뿌리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재미있는 그림을 많이 그릴 수 있겠네요.

오늘은 이렇게 재미있고 멋진 색종이 일러스트 작품을 보여드렸는데, 어떠셨나요?

마카롱연필만으로 이렇게 멋진 그림을 만들어내는 작업도 입시그림과는 별개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내일은 더 재미있는 일러스트 작품을 가지고 오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행복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