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 베개 커버 교체, 가을 차림이 불착착착
솜이 듬뿍 들어 따뜻한 차렷이 불씻어서 널어주니 매우 보송보송하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습도가 높아서 낑낑댔는데
쾌적하니까 가을은 가을인것 같네
베개 커버도 새로 바꿔놓고여전히 사용 중인 누빔 소재는 주인 아주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패브릭 중 하나사실 린넨은 혼방을 좋아하지만 면 100% 워싱 타입도 꽤 사용감이 좋다.
세탁기에 넣고 빨면 아무리 튼튼한 횟감도 없어진다.(세탁망을 사용하면 걱정 없다.) (서양속담, 자기관리속담)삶은 늘 쓰던 것을 갈고 닦아 새롭게 만드는 작업이란
베개심은 12분기나 겨울이 지나 봄이 되면 살짝 갈아 끼우는 습관이 있는데 이번에는 소독을 해서 건조한 후에 다시 자주 사용 중이라고 한다.
착착
늘 그렇듯이 처음에는 화이트로 시작해서
차렷이불과 세트로 구성된 베개 커버는 피부가 약하다는 이유로 머리베개가 아닌 등받이로 사용 중이다.이런 식으로 등 쿠션 역할을 한다 : )머리맡에 베개를 놓고공기정화는 역시나 귀찮아도 중간커튼을 치고 향기세제를 조금 넣고 문질러 말리면 good어느 정도 물기가 빠진 후에 그냥 창문에 뿌리면 자연스럽게 건조해지고뽀손뽀손계절이 가져다주는 삶의 요소가 제법 큰 민기적하던 생활형편도 눈에 들어와서 하나씩 정리정돈하는 일상을 한꺼번에 하려다 녹다운되기 일쑤니까, 한 구역씩 정해놓자^^일단 추석을 어떻게 보내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