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인가? 탄소 배출의 진실 기후변화협약 탈퇴한 미국이
https://news.mt.co.kr, ew. php? no=2020091514063458540 대통령 선거를 불과 50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새로운 변수가 생겼다. 미국 서부를 집어삼키고 있는 대형 산불 때문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에 이어 살았다… news.mt.co.kr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산불이 잇따라 일어나자, 미국이 기후변화를 악화시킨다.한다. 진실은 무엇일까.
https://insideclimatenews.org/news/07012020 data is out on America's greenhouse gas emissions, and there's good news and bad for the climate.insideclimatenews.org, 미국이 파리기후협약에서 탈퇴하고, 미국이 가장 많은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 놀랍게도 파리기후변화협약에서 탈퇴해도 지속적으로 탄소 배출이 줄어들고 있으며 그 원인을 석탄발전 감소로 보고 있다.
위그래프에서는 국제적인 목표에 비해 높은 축에 들지만, 다른 나라들과 비교하면 순차적으로 잘 줄이고 있다. 특히 그 과정에서 경제성장이 저해되지 않았다는 점을 염두에 두면 성공이다.원인은 석탄 발전의 감소로 보인다. 석탄의 발전은 현저히 감소했다. 천연가스를 이용한 발전이 그 뒤를 대신할 것으로 보이지만, 천연가스 발전이 석탄 발전보다 탄소 배출이 적은 것 같다. 또는효율이좋은가? 어쨌든 탄소 배출 삭감에 석탄 발전의 감소가 주효했다고 생각된다.미국만 생각보다 선전하고 있으니 지금은 다른 선진국을 비판할 수도 있다. 미국이 성공적이지만 다른 선진국들이 충분히 감축하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놀랄 일이 아니다.https://www.iea.org/articles CO2 emissions in 2019 - Analysis and findings . An article by the International Energy Agency.www.iea.org여러 자료가 있으나, 2010년과 2019년 사이의 탄소배출증감을 나타내는 위의 그래프에서 알 수 있듯이 유럽연합, 미국, 일본 모두 탄소배출이 감소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다른 나라들의 배출이 늘고 있는 것이다. 다른 나라에는 한국도 포함돼 있다.여기서도 강조되는 것이 발전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다. 발전에서 나오는 탄소 배출이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http://www.newspim.com/news/view 시진핑, "중국 2060년까지 탄소중립화 달성하겠다" 트럼프 당선인과의 차별화 www.newspim.com, 그중 중국을 찬양하는 언론도 있다. 2060년이면 40년 뒤인데 이때 시진핑이 살아 있을지 모르겠다. 이때를 목표로 무슨 말을 해도 안 될까. 중국이 트럼프와 차별화를 꾀했다는 제목을 달았는데 아마도 이 기사를 쓴 기자는 트럼프의 연설을 못 본 모양이다. 트럼프 대통령 유엔총회 연설에서 미국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허위 뉴스가 아니라는 것은 위 자료에서 이미 밝혀졌다.
그렇다면 트럼프와 차별화돼 탄소 배출에 대해 마치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인 중국의 탄소 배출 현황은 어떨까.https://climateactiontracker.org/countries/china/Country summary Summary Pledges And Targets Fair Share Current Policy Projections Assumptions Sources China's COVID-19 response contains elements of a green recovery, showing an improved strategic deviation from the post-2008 financial crisis, but ultimately lacks the policies and direction to set C...climateactiontracker.org
검은 선이 탄소 배출이다. 급속도로 상승하고 있다.이는 미국이지만 추세에 따라 감소하고 있는 미국과는 매우 대조적이다. 이래도 마치 시진핑은 기후에 책임감을 드러냈고, 미국의 트럼프는 무책임하다는 주장은 대부분 허위뉴스에 해당한다고 봐야 한다.https://www.carbonbrief.org/analysis-global-fossil-fuel-emissions-up-zero-point-six-per-cent-in-2019-due-to-chinaAfter increasing at the fastest rate for seven years in 2018 , global CO2 emissions are set to rise much more slowly this year – but will , nevertheless , reach another record high.www.carbonbrief.org
전체적인 양 자체도 중국이 미국을 압도하고 있다. 이를 두고 파리기후변화협약을 탈퇴한 미국과 트럼프를 무책임하다고 몰아붙이는 것이 과연 정당한 것인지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 급속히 배출량이 늘고 있는 중국에 대해서는 비판하는 언론이 거의 없다. 2060년 중립화하겠다는 시진핑의 주장을 격찬하는 것은 이상하다.https://ourworldindata.org/co2/country/china?country = ~ CHNChina : How much CO2 does your country emit ? Are emissions falling ? How does it compare to other countries ?ourworldindata.org
1인당 배출량도 보면 미국은 많지만 줄어드는 추세다. 중국과 한국이 빠르게 늘고 있다.배출 총량에서도 중국이 미국의 2배에 육박하고 있어 그 증가세가 무서울 정도다. 한국도 꾸준히 늘고 있다.정리하면, 미 트럼프가 기후 변동 골조 조약으로부터 탈퇴했다고 무책임하게 탄소 배출이 쇄도하고 있지 않다. 오히려 중국의 폭주가 더 심각한 문제라고 본다. 놀랍게도 언론에는 이런 내용이 거의 나오지 않고 트럼프 당선인을 '기후 방화범'이라는 주장만 나돌고 있다는 것이다. 역시 자료와 통계를 꼼꼼히 봐야 한다.
그리고 탄소 배출을 더 줄이는 나라들의 공통된 특징이 발전에서 석탄 발전을 줄이고 천연가스 발전으로 전환됐으며 원자력 비중도 적지 않다는 것이다. 신재생 에너지 선진국인 독일에서조차 신재생 에너지 비중은 미미했다.
https://www.iea.org/data-a nd - statistics ? country = GERMANY & fuel = Energy % 20 supply & indicator = Total % 20 energy % 20 supply % 20 ( TES ) % 20by % 20 source 위에 연노랑이 신재생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