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베어뮤지엄, 중문색달해수욕장, 서귀포올레시장 제주중문관광지
제주중문관광지 제주여행 2일차 일정 테디베어뮤지엄, 중문색월해수욕장, 더클리프카페, 서귀포올레시장
제주여행 이틀째인 날도 오전부터 비가 계속 내리면서 비가 쏟아졌다.아이들을 데리고 비가 오는데 외출할 때도 별로 없어서 오전에는 리조트에서 쉬고 오후에 나가기로 하고.. 리조트에서 밥을 먹고 날이 개기를 기다렸다.점심을 먹고 돌아갈 실비가 내려 일단 #제주 중문 관광지로 출발...맥도널드 드라이브스루에서 사탕과 아이들 간식을 사먹고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10여 년 전 서울 딸 세 살 때 열었던 제주 테디베어 뮤지엄 20주년 행사 때 입장료가 무료라고 해서 잠깐 가보기로 했다.
제주 테디베어 박물관 개관 20주년이라니... 우리 큰아들이 3살때 입장료 8,000정도 내고 돌아왔는데...실비도 내려서, 잠깐 들러보기로 하고 들어갔다. 코로나로, 방역도 철저했고... 사람들이 가끔 방문하는 정도였다.요즘은 제주도에도 핫플레이스가 많으니까.인기가 식은 듯했다.바로 앞에 있는 스타벅스.. 특이한 건물모양.. 역시 중문관광지답게 좀 독특해..아니, 무슨 세월이 이렇게 빠르지?올해는 코로나 때문인지 계절이 훨씬 겨울 같아서 작년 겨울, 이맘때쯤 그대로 머물러 있는 것 같아 올해는 그냥 코로나가 삼켜진 것 같다.그런데 이 사진을 보면.. 정말 세월이 너무 빨리 흐르는게 실감이 난다.. 큰딸이 3살때 왔던 곳인데..
난 이제 에셋마마!! 가 되서, 막내가 지금 7살이니까.. 이제 고등학교 입학하는 우리 큰딸은 나보다 키도 크고 벌써 아가씨처럼 자랐고.. 어디론가 같이 가면.. 언니인지 이모인지.. 물어볼정도로.. 아무튼 빨리자라서 세월은 너무 흘러서.. 나이든 초스피드로 먹고.. 난 에셋마마마로 후후, 아직 갈 길이 멀구나.ㅎㄷㄷ
그런데 테디베어 박물관이 예전처럼 그렇지도 않고 야외에도 전시물이 많았는데 공사를 한다고 다 막아놨고 실내에는 솔직히 별로 볼 것이 없다.테디베어들도 오랜 세월의 흔적을 피할 수 없었던 모양이다.함께 늙어가는 사람들이구나... 아이들이 즐겁게 사진 찍기엔 좋았다.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110번길 3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색달동강원도의 거친 파도가 넘실대는 나를 집어삼킬 듯한 성난 바다와는 차원이 다르다..또 서해의 잔잔한 바다와는 전혀 차원이 다른 이국적인 느낌의 드넓은 수평선과 구름찬 하늘과 끝없이 이어질 것 같은 느낌의 안녕? "그래서 여기가 제주도야" 라고 교만하게 웃는 듯한 이 비주얼에 정말 반해버렸는데.그런 뷰에 반해서 제주도로 이주하는 분들도 많지?난 꼭 한 달 생활은 해보고 싶다.
바다에 내려가보면 만나는 # 더 클리프 코로나는 이용하지 않았지만.. 그냥 여기에 누워서 저렇게 한잔 시켜놓고 멍하니 몇시간이고 아픈 카페..너무 이국적인 풍경 아닌가요?뷰는 어때! 아, 아이들뿐만이 아니라 코로나만 아니라면 정말...카페투어도 다니고 싶은데!! ㅠ.ㅠ 아무튼 보는것만으로도 기분이 업...
역시 우리 큰딸은 바닷속으로 들어가고 싶어하는 나이는 지났고...예쁜 사진이라도 찍어서 올리고 싶어하는 나이가 되어서..해수욕은 패스하고...우리 막내와 둘째만 바다로 직행해서 제주도에 도착한 후 첫 해수욕을 즐기고.저녁노을 지려고 하는 하늘의 색이 구름이 잔뜩 껴서 좀 어두웠는데.. 수심이 얕고 완만하며 모래가 아름다워 아이들이 노는 천국이었다.서퍼들은 왜 이렇게 멋지고 여유로워 보이는지...중문색월해수욕장서핑 나도 배워보고 싶은데...언젠가는 배울 날이 오겠지.잘 해낼 자신 있다. 어쨌든 파도타기를 즐기는 서퍼들이 장관을 연출하는 #제주 중문색월해수욕장의 풍광은 정말 장관이다.1시간정도 즐겁게 놀고···.해가 지고 다음에 하고...해수욕을 마쳤다.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샤워는 대충 하고...옷만 갈아입은 곳은 저녁식사를 위한 #서귀포 올레시장 제주도에는 재래시장이 지역마다 잘 되어 있어 그곳에 들어가 맛집이나 음식을 사서 즐기는 것도 아주 좋다.회 재료도 많고.지역마다 먹을 것도 많고 재래시장을 둘러보는 재미도 있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앙로62번길 18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은 주차장이 갖춰져 있지만 두세 곳 정도 되는 것 같다.어떤 주차장에 주차했는지 잘 새겨두고 쇼핑을 가야했어.
시장안의 사진은 너무 바빠서 한 장도 못찍어서 너무 아쉬워.. 아무튼 돌아다니면서 유명한 #서귀포올레시장의 통마늘구이 한 마리를 튀기고.. 휘감이와 오메기떡도 사고.. 또 파바에 들러서 서울에서 제일 큰 딸기 생일케익도 사고.. 아이들이 배가 고프다며 빨리 움직였고, 곧바로 리조트로.. 복귀했다.제주도에서 16번째 생일을 맞는 맏딸조촐한 생일상을 차렸다.맛있다는 마늘 치킨에 생선회 한 접시와 딱새우. 이 정도면...준수의 생일상차림...마늘이 들어간 치킨이 유명하다고 해서 샀는데 옛날 치킨에 마늘이 뿌려져 있었어.애들은 마늘 까먹고.. 내가 먹기에는 추억의 장터 맛이 나서.. 맛있게 먹었다.양도 많아 어른도 먹기 편하다.
그리고 딱새우회 한 접시 사들고 매운탕 거리랑 야채도 사오고...매운탕 부글부글 끓여 맛있게 먹었다.아무튼 비가와서 오전내내 쉬다가 오후에는 해수욕도 하고...#서귀포 올레시장도 보고.. 우리딸 생일파티까지 열심히 하고.. 둘째날도 행복하게 보냈다..
#제주중문관광지 #제주테디베어뮤지엄 #중문색월해수욕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코스로 이틀째의 여행 일정을 마쳤다.

























